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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 조지아 선호도 상승 … “수년 후 미주 첫 진출 시장 1순위 될 것”2022-01-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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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주중앙일보는 24일(월)자 심층분석 기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활발하다고 전하고, 특히 조지아 지역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선호도가 상승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미국 법인 및 사무소를 설립한 기업은 투자를 확대하거나 사업 확장에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매체는 한인 금융권과 세무 전문가들을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 이후에도 한국 기업들과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투자 확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한 한인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이 매체는 팬데믹 이후 한국 기업의 미주 사무소나 법인 설립 문의가 평균 주 1회는 되는 것으로 전했다.


미 매체는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한국 기업의 업종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제조업, 식품 및 요식업에 편중돼 있었다면 최근엔 철강, 전선, 교육, 투자,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헬스케어, 물류, 유통, 무역, 소프트웨어, 게임, 서비스, 정밀 기기, 기계 장비, 화학, 의약 등 전방위적으로 다채롭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 또는 시장 확장을 하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 최대시장일 뿐 아니라 안정성도 입증됐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로 촉발된 중국의 한국 기업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서 중국 시장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도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신에 미국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더 부상했고 미국 시장 공략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어서 미국 내 투자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진출 대·중소기업 및 금융사 27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경영계획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미국 사업 계획을 확정한 24개 기업 중 14개 기업이 작년보다 올해 10% 이상 투자를 증대하겠다고 했다. 6곳은 5% 확대 계획을 밝혔다. 결국 24개 중 83%에 해당하는 기업이 미국 내 투자 증액을 결정한 셈이다.


이 매체는 한인 금융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 기업의 진출 상황을 보면 아직 서부지역이 동남부 지역보다 많지만 최근 들어 텍사스와 조지아 등 남부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캘리포니아가 기업 친화적 정책이 부진하고 높은 주거비와 고물가 등으로 점점 한국 기업의 진출 메리트가 약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추세라면 수년 후에는 텍사스나 조지아 주가 한국 기업의 미주 첫 진출 시장의 1순위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텐뉴스 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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