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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시험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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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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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대부분 대학들이 입시를 치르는 과정에서 SAT, ACT 등 표준시험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했지만 많은 학생들은 아직도 이들 시험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경쟁력 있는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한다면 입시에서 ‘플러스 알파’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는 매년 SAT를 보는 학생이 더 많지만 ACT도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ACT 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아메리칸 칼리지 테스트’(American College Test)의 약자인 ACT는 SAT와 더불어 가장 일반적인 표준시험 중 하나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가 대학에서 도전적인 학업을 수행할 준비가 얼마나 되었는지 평가하기 위해 표준시험 점수를 들여다본다. ACT는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평가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해 얼마나 학업 능력을 갖추었는지 측정한다. ACT 수험생은 175분 안에 215개의 선다형(multiple choice) 문제를 풀어야 한다. 옵셔널 작문 섹션은 한 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세이는 40분 안에 작성해야 한다.


ACT를 비롯한 표준시험 점수는 대학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학업성적, 택한 수업들의 난이도, 과외활동, 추천서, 에세이 등과 더불어 표준시험 점수를 검토한다. 많은 대학들이 더 이상 표준시험 점수를 의무사항으로 요구하진 않지만 테스트 옵셔널 대학이라도 지원자가 만점에 가까운 뛰어난 점수를 제출한다면 수많은 경쟁자 중에서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은 다음 질문에 대해 답을 구하고 싶어한다. ACT와 SAT 중 어떤 시험을 치러야 할까? 두 시험을 비교할 때 응시생이 더 많은 것은 SAT이다. 2022년 ACT를 치른 학생은 135만명, SAT를 본 학생은 174만명이다. 두 시험의 난이도는 거의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일부 학생들이 SAT 대신 ACT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개인의 선호도에 달려있다. ACT에는 과학 섹션과 옵셔널 에세이가 있는데, 이 두 가지는 SAT에는 없는 것이다. ACT는 전체 수학 섹션에서 지원자가 계산기를 사용하도록 허가하는데 반해, SAT는 수학 섹션 중 일부분에만 계산기를 허용한다.


그러므로 ACT와 SAT 중 어느 것이 나에게 맞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연습 문제를 둘 다 풀어보고 점수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두 시험 중 어떤 것이 더 편안한지, 그리고 어떤 시험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ACT를 구성하는 섹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작정 연습 문제를 풀거나 에세이를 쓰기 전에, 각 섹션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선다형 문제들로 구성된 4개 섹션에는 영어, 수학, 리딩, 그리고 과학이 있다. 각 섹션마다 할당된 시간과 문제수가 다르다. 영어는 45분 동안 75개 문제, 수학은 60분 동안 60개 문제, 리딩은 40분 동안 35개 문제, 과학은 40분 동안 35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각 섹션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점수는 36점이다. ACT 점수를 말할 때 쓰는 복합(composite) 점수는 각 섹션의 점수를 취합해서 평균을 낸 것이다. 작문이 강한 학생은 에세이를 선택할 수 있으나 최종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대신 에세이 섹션은 수험생의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에세이 점수는 2점부터 12점까지다.


AC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몇 가지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 있다.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각 섹션에 주어지는 시간이 얼마인지 인지해야 한다. 나아가 문제 한 개당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파악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영어는 45분 동안 75개 문제를 풀어야 하니 한 개당 사용 가능한 시간이 1분이 채 안 된다. 수학은 60분 동안 60개의 문제를 풀어야 하니 개당 1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한 문제를 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안 된다. 


1 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jpg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지나 김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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