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로고-286-62-trans

교육 칼럼

글보기
제목
‘테스트 옵셔널’ 시행에 따른 혼란
조회 4 W_VOTE_GOOD 0
2023-03-10 19:51
작성자

▶문=  대학입시와 관련해 ‘테스트 옵셔널’ 뉴스가 최근 계속 나오고 있다. 테스트 옵셔널의 주요 논쟁은 무엇인가?


▶답=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한 곳인 뉴욕의 컬럼비아대와 버지니아주의 명문 공립대 윌리엄&메리대가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무기한 시행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두 대학의 정책 방향이 향후 명문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분석하느라 대학입시 관련 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테스트 옵셔널 정책이 확산하면 할수록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학생들은 명문대 입시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아시안들에게 유리한 ‘객관적 평가 기준’ 하나가 입학 사정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번에 컬럼비아대는 아이비리그 중 처음으로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무기한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학 측은 “표준시험 점수를 원서의 일부분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불이익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사실 이 말은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시행하는 모든 대학들이 똑같이 하는 말이다. 시험 점수를 안 내도 부정적인 영향은 없지만 제출하면 살펴본다는 뜻이다.  


대부분 대학들의 테스트 옵셔널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고교생들은 SAT 또는 ACT 시험을 본다. 이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라도 더’라는 심정으로, 좋은 점수를 얻으면 대학에 스코어를 제출한다. 표준시험에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페어 테스트’에 따르면 2022년 가을학기 입시에서 1800여 개 대학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UC 9개 캠퍼스를 비롯한 86개 대학은 아예 표준시험 점수를 받지 않는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을 시행한다. 반면 MIT와 조지타운 등 극소수 명문대는 지원자들에게 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한다.  


팬데믹 시대가 종료되면서 지난 2~3년간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시행해온 대다수 대학들이 계속 이 정책을 유지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컬럼비아대와 윌리엄 & 메리대의 발표는 ‘반 표준시험’ 트렌드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의 테스트 옵셔널 정책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1 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jpg
문의: (855)466-2783

지나김 대표

댓글
중국tm구인 해외tm구인 티엠구인 본사확장으로 해외로 출국가능하거나 혹 ... new  - kim123123[2023-04-01]
조지아텍 인스테이트 합격률 36%, 신입생은 6천명…역대 최다 new  - news1[2023-03-30]
WHO 코로나19 백신 새 지침 “건강한 성인 2회 이후 추가 접종 권하... new  - news1[2023-03-30]
한국 방문 시민권자 ‘전자여행허가’ 면제 new  - news1[2023-03-30]
미국 여권 받는데 4개월씩이나… new  - news1[2023-03-30]
SAT/ACT 의무화 감소 추세…입학 사정 공정성에 영향 없을까 new  - news1[2023-03-30]
H-1B 비자 접수 내달 1일부터 new  - news1[2023-03-30]
[이민법 칼럼] 받기 편해진 영주권 도장 new  - news1[2023-03-30]
“지금이 고점, 집값 6개월 내 하락” new  - news1[2023-03-30]
etranspia에서 통역 프리랜서 구합니다.  - 이트란스[2023-03-30]
보험가입 도와드립니다!  - Kitae kim[2023-03-29]
10대 약물 사망 두배 증가…소셜미디어 구입 용이  - news1[2023-03-28]
모기지 2주 연속 하락  - news1[2023-03-28]
● Suwanee WAREHOUSE 에서 성실한 인재 모집합니다! (Fu...  - BJT INC[2023-03-28]
BTS 캐릭터 상품 비지니스  - Yoo Kwang Woo[2023-03-28]
투명골프그립 비지니스  - Yoo Kwang Woo[2023-03-28]
▶ 사무직 구인: SUWANEE  - BJT INC[2023-03-27]
삼성엔지니어링 엔지니어 채용(Taylor, TX)  - Peter Lee[2023-03-24]
삼성엔지니어링 Document controller/Cost Control...  - Peter Lee[2023-03-24]
한화, 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 짓는다  - news1[2023-03-24]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조지아주 평생업적상 수상  - news1[2023-03-24]
애틀랜타 총격 2주기 추모식…"아시안 혐오 막기 위해 연대"  - news1[2023-03-24]
현대차·기아, 산타페·카니발 57만대 리콜키로  - news1[2023-03-24]
영주권 수수료 2배 인상안 강행할 듯  - news1[2023-03-24]
범법 이민자 대대적 단속 작전  - news1[2023-03-24]
각광받는 ‘블랭킷 L-1 비자’  - news1[2023-03-24]
'불체자 영주권 부여' 재추진…7년 이상 거주자 대상  - news1[2023-03-24]
2월 주택 착공, 반년만에 첫 증가…주택시장 안정 찾나  - news1[2023-03-24]
[메가마트] 핫 신제품 - 신선도원 삼광쌀 10kg ($39.99)  - megakfood[2023-03-24]
AJIN/WOOSHIN USA – 관리/현장직 채용   - AJIN[2023-03-24]
[채용 모집] (주)에스에프에이 현지법인 서무담당 채용  - 문성환[2023-03-23]
우신 USA_영업팀_현장직_팀리더 주간인원 1명  - AJIN[2023-03-22]
아틀란타지역 (둘루쓰 or 스와니 )2 bed room 렌트 원합니다.  - 류천수[2023-03-21]
미국거주자 누구나 가능한 재택아르바이트 (미주 전역)  - Lena Han[2023-03-21]
미국/ 안녕하십니까 통역.번역에는 이트란스피아입니다  - 이트란스[2023-03-20]
[Linkwide International] Import & Export...  - 조나단[2023-03-19]
스와니 111번 반지하 렌트드립니다 $1300  - Stacy[2023-03-19]
실시간 난리난 실패없는 성공 다이어트!! “티알미“  - Yeda Lee[2023-03-17]
Kahuna Massage Chair - GA  - JEFF[2023-03-16]
99 치킨 피자 GRAND OPEN 쿠폰행사  - ALEX[2023-03-16]
[메가마트] 한국의 다양한 상품을 택배로 받아보세요.  - megakfood[2023-03-15]
텍사스 휴스턴 미용사 모십니다  - Salonkawi[2023-03-14]
고국 방문 정보  - 고현정[2023-03-13]
한국 방문 정보(213-388-4141)  - 고현정[2023-03-13]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광)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  - 고현정[2023-03-13]
79년생 신은혜 씨를 찾습니다  - Sean lee[2023-03-11]
99 치킨 피자 GRAND OPEN 세일행사  - ALEX[2023-03-10]
제네시스·현대차 서비스 만족 꼴찌…JD파워 서비스지수 발표  - news1[2023-03-10]
조지아, 지난해 차량절도 2만 6천건 … 전국 10위  - news1[2023-03-10]
‘테스트 옵셔널’ 시행에 따른 혼란  - news1[2023-03-10]
한미은행, 신규체킹 오픈시 300불…스몰비즈니스 상품도 출시  - news1[2023-03-10]
은퇴이후에도 고민해야 할 세금 문제  - news1[2023-03-10]
AJIN USA – 현대차 품질 상주원 모집(야간)  - AJIN[2023-03-09]
[AtlantaBDS /조지아 애틀랜타 부동산] 미국에서 집보험 클레임전...  - news1[2023-03-09]
제자 성폭행 한인 태권도 사범 11년형  - news1[2023-03-09]
재외동포청 6월5일 공식 출범  - news1[2023-03-09]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에 달러 추가  - news1[2023-03-08]
‘갈길 먼 구제안’ 드리머들 떠난다  - news1[2023-03-08]
현대차 협렵업체 PHA,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인근 부품사 동반진출  - news1[2023-03-07]
사상 최악 조류독감…미국 정부, 닭에 백신 접종 검토  - news1[2023-03-07]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모집…매년 60명, 2500불씩 지급  - news1[2023-03-07]
대입 중요성 높아진 AP표준시험 준비와 응시 장점  - news1[2023-03-07]
OPT도 ‘신속 처리’ 대상…내달부터 동시신청 가능  - news1[2023-03-07]
조지아주 파티장서 총격사건…10대 8명 사상  - news1[2023-03-06]
12일부터 서머타임…동부 기준 한국과 시차 14→13시간  - news1[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