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크로스 면허관리국 사무실

조지아 운전면허관리국(DDS)은 항상 운전면허증을 지참하도록 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디지털 면허증 및 신분증은 공항의 운송안전청(TSA) 보안 검색대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만약 경찰에게 도로에서 정차 지시를 받았다면 실제 면허증 혹은 임시운전면허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경찰은 현재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허용하지 않는다.

스펜서 무어 DDS 국장은 "항상 조지아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의 실물 복사본을 지참해 주길 바라며 공무수행시 실물 면허증을 제시해야 한다. 디지털 면허는 아직 상용화하기엔 이르다. 디지털 면허 상용건에서 관해서는 TSA와 협업 중이다. 공식발표 전까지는 항상 실제 면허증을 지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 공공안전국(DPS) 국장은 "조지아 주법 40-5-29에 의거하여 항공 여행은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허용하지만 운전 시에는 실제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애틀랜타 조선